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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리 올림픽이 정말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래서 이번 파리올림픽을 좀 더 재밌게 즐길 수 있게 종목별 경기 종류와 어떻게 진행하는 지를 설명해드리려고 합니다.

    항상 올림픽을 보면서 느꼈던게 종목마다도 하는게 엄청 많은거 같기도하고, 어떠한 룰로 진행을 하는지 잘 몰라서 제대로 즐기지 못했던 것 같네요.

    대한민국이 진행하는 종목들에 대해서는 최대한 설명을 해보려고 합니다.

    오늘 설명드릴 종목은 바로 양궁인데, 양궁 경기 종류와 룰을 알아보겠습니다.

     

     

     

    1. 양궁 경기 종류


    먼저 양궁 종목에 어떠한 경기들이 있는지 먼저 알아볼까요?

    양궁 경기는 이번에

    남자 개인 / 남자 단체 / 여자 개인 / 여자 단체 / 혼성 단체

    이렇게 총 5개의 경기로 이루어져있어서 5개의 금메달을 가지고 경쟁을 합니다.

    이전에는 혼성이 없이 4개의 대회만 진행했지만, 2020년부터 혼성 종목이 추가가 되어 5개가 되었습니다.

     

    2. 랭킹 라운드란?


    아직 올림픽 개막을 하지 않았는데, 랭킹 라운드라고 해서 벌써 양궁 경기를 진행하였습니다.

    여자 개인, 남자 개인, 여자 단체, 남자 단체, 혼성 단체 전부 1위를 대한민국 선수단이 차지하였습니다.
    (역시 양궁 최강국!!)

    [올림픽 공식 사이트]



    왜 이 랭킹라운드를 진행할까요?

    랭킹라운드를 진행하는 이유는 개인전과 단체전에 따라 조금씩 다른데요

    개인 - 64명의 선수를 순위에 따라 토너먼트 시스템으로 경쟁 (1위-64위 대결, 2위-63위 대결 ....)
    단체 - 상위 4개 팀은 8강, 나머지 팀은 싱글 엘리미네이션 라운드로 경쟁해서 8강 진출

    위와 같이 대진표나 8강으로 바로 가기 위한 배네핏을 주기 위해 진행을 합니다.

     

     

     

     

     

     

     

    3. 리커브의 의미


    일정을 보면 양궁 남자 리커브 개인, 양궁 여자 리커브 개인과 같이 리커브가 붙어 있습니다.

    리커브는 활의 종류 중 하나인 리커브를 의미합니다.

    [나무위키 참조]


    리커브와 반대되는 활의 종류가 컴파운드인데,

    리커브는 기계적 요소가 없는 전통적인 활 / 컴파운드는 기계활이라고 불리는 만큼 여러 장치가 부착된 활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기계를 사용하게 되면, 사람의 능력이 중요하지 않기에 올림픽에서는 리커브 보우만을 사용하도록 정해놓았습니다.

     

    4. 양궁 경기 규칙


    마지막으로 경기 규칙을 알아보겠습니다.

    양궁은 모두가 아시겠지만, 가운데로 가깝게 맞출수록 점수가 높기에 얼마나 가운데로 잘 쏘는지를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그 점수를 토대로 승점을 얻는 형식인데, 개인전과 단체전은 아래 룰로 진행을 합니다.

    [개인전]
    총 5세트의 경기를 진행합니다.

    선수는 1세트당 3발씩 화살을 쏘는데, 이기면 2점, 지면 0점 그리고 비기면 1점의 승점을 얻습니다.

    이렇게 진행을 하다가, 5세트 중에 6점을 먼저 얻으면 승리하게 됩니다.

    만약에 5-5 타이를 이룬다면 한 발씩 돌아가면서 쏘는데, 과녁판 정가운데에 가깝게 화살을 쏜 선수가 승리합니다.

    [단체전]
    단체전은 3명의 선수가 한 팀을 이루어 진행합니다.

    총 4세트로 이루어져 있으며, 매 세트마다 선수당 2발씩 총 6발을 쏘는 것이죠.

    개인전과 동일하게 이기면 2점, 지면 0점, 비기면 1점의 승점을 얻고,

    5점을 먼저 얻는 팀이 승리하게 됩니다.

     



    우리나라 효자 종목인 양궁

    이번에도 일단 랭킹 라운드에서 강자의 면모를 보여주었습니다.

    이번 포스팅을 참고해서, 양궁 경기를 더욱 재밌게 즐기셨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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